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병곡면 소재지 일원에 진행되는 재해위험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여하게 된다.이는 올해 시행하는 병곡지구풍수해생활권(477억), 금호들 재해위험개선지..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이하 OWHC-AP)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를 개최한다.OWHC-AP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 유일의 문화유산분야 국제기구다. 경주시는 엿새..
포항시는 서민이 체감 가능한 물가 지표 중 하나인 개인서비스요금을 통한 물가 안정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00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해온 업소를..
포항시는 최근 시유재산 관련 업무 담당자 공무원의 공금횡령 정황을 포착,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이번 사건과 관련해 투명하고 신속한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
포항시는 15일 포스텍,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함께 ‘기술과 도시의 미래 포럼’을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스마트제조의 미래’, ‘데이터와 로봇의 산업·제조 적용’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그동안 포항 제조업이 한국 경제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돌아보고, ..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격적인 송이철을 앞두고 영덕 송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송이 생산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1일 영덕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열었다.영덕군은 자연산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지난 11년 연속 전국 1..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을 위한 강력한 정책추진 등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방소멸 극복 방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12일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과의 본격 현장 소통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12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시..
「최정우퇴출! 포스코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위)는 1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홀딩스의 성남시 위례지구 미래기술연구원 부지매입을 위한 재입찰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범대위는 ..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유치에 성공했다. 경주시는 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원활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기반..
포항시가 국내 최초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해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화에 앞장서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 첨단산업 및 디지털 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 * 육양국 : 국제 해저 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유치를 위해 기획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이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
경북과 포항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사업이 곧 착수될 예정이다.그동안 매년 10억~20억원 정도의 국비가 배정되고 올해 50억원이 편성되었으나 실제 사업은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이번 정부 예산안에 설계에 필요한 규모의 예산을 반영하면..
포항시가 극한 호우와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안전도시 포항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지 7일째를 맞는 가운데 경북도당 각 지역위원회도 지역에서 ‘국민 항쟁 천막농성’을 시작하며 동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지난 4일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위원장 김상헌)가 가장 먼저 포항시의회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간 데 이어..
권택흥 위원장과 함께 발대식에 참여한 윤봉기 당원은 “정치의 기본적인 역할은, 어떠한 이념이나 정파적인 이익 추구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보호하는데 있다”면서, “이번 시국농성은 그러한 정치의 기본을 촉구하기 위한 범국민적 행동”이라 의의를 표명
국민의힘이 공천한 경북지역 단체장들이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수수 등 각종 불법비리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국민의힘은 아무른 입장을 내어놓지 않고 있다.지난달 31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무원들을 동원해 설과 추석 선물을 돌린 혐의로 구속되..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에 국비 7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의 활로를 열었다.영해면 성내리와 벌영리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1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50억 원..
김광열 영덕군수가 취임 1년 2개월 만에 관내 9개 읍·면 204개 마을 243곳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김 군수는 취임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소통행정’을 영덕군의 5대 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